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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7-17 14:06:27
판다n팬다

역사입구가 비둘기 화장실?

부산도시철도 구포역과 동래역에서는 비둘기라는 불청객과 무시로 마주친다.
구포역 입구는 거의 비둘기 화장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칫 잘못하다간 비둘기 똥을 직접 맞는 봉변을 당하거나 밟게 된다.
동래역 승강장에서는 비둘기 털이 솜뭉치가 되어 날린다.
비둘기 배설물은 냄새가 역겹기도 하지만 여러 가지 병원균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고, 특히 건조된 배설물이 분진 형태로 공기 중에 떠다니는 경우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비둘기는 구포역이나 동래역을 자신들의 영토로 여기고 떠나지 않으려는 듯 하다.
관리주체인 부산교통공사는 종종 조류기피제를 사용할 뿐 적극적 대응은 하지 않고 있다.
서울교통공사의 경우, 비둘기 피해 방지를 위해 해당 역사에 그물망, 버드 스파이크, 조류기피제, 캐노피 조류충돌방지 스티커 설치 등의 조치를 하고 있다.
음파퇴치기, 버드 와이어, 버드 스파이더 등 다양한 방안을 확대 시행할 예정인 서울교통공사와 무대응인 부산교통공사는 사뭇 대조적이다.
▲ 비둘기 화장실이 된 도시철도 구포역 입구
▲ 서울지하철 7호선 도봉산역 버드 스파이크 설치전(서울교통공사 보도자료)
▲ 서울지하철 7호선 도봉산역 버드 스파이크 설치후(서울교통공사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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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le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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