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공정 자유를 위한 목소리, 공혁의 소리 v4ps.com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수정2024-08-27 11:40:32
하일라이트

부산도시철도 1호선 연산역 이용 승객 안전비상

스크린도어 개량공사로 승객안전 위협받아

부산도시철도 1호선 연산역 이용 승객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연산역 승강장의 스크린도어가 지난 8월20일부터 개량공사로 인해 완전히 열린 상태다.
이 공사는 오는 11월 3일까지 계속 된다.
부산교통공사가 노인인력을 고용해 안전관리자로 승강장에 배치해 놓고 있지만, 띄엄띄엄 간격을 두고 있어 언제 어떤 사고가 나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다.
승강장 스크린도어가 계속 열린 상태이니, 만에 하나 누군가 극단적 선택을 하여 선로로 뛰어내려도 막을 방법이 없고, 누군가 다른 승객을 선로를 밀쳐버리는 묻지마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도 전혀 배제할 수는 없다.
더욱이 전동차가 승강장으로 들어올 때마다 터널안쪽으로부터 밀려들어오는 오염물질에 대한 안전조치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공기청정기를 추가로 배치하거나 환기시설 가동을 더 늘리는 등의 조치가 없다.
특히 오전 이른 시간대에 전동차를 타려는 승객들의 경우, 오염물질의 공습에 무방비로 노출된다.
도시철도가 운행하지 않는 새벽시간 동안엔 환기설비가 가동되지 않기 때문에 그 시간동안 오염물질이 농축되고 공기흐름이 정체되어 있다가 도시철도 운행이 시작되면 전동차를 따라 물밀 듯 승강장으로 오염물질이 밀려들어 오게 되기 때문이다.
부산교통공사가 승강장 공기질 가운데 라돈 폼알데히드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등의
오염물질 저감대책을 마련한 후 스크린도어 개량공사를 시작했는지 의문이다.
▲ 휑 하니 열린 연산역 승강장 스크린도어
▲ 안내표지 하나로 안전조치가 될까
profile_image
jaylee 기자
다양한 시선으로 세상을 담습니다
이 URL을 복사하기 X에 공유하기 페이스북에 공유하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인터뷰

실시간 뉴스

최신 뉴스

속보

판다n팬다

하일라이트

오피니언

Copyright © v4ps.com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제호 : 공혁의소리 / 발행인 및 편집인 : 김삼규
주소 : 부산광역시 북구 시랑로138번가길 12 102호(구포동)
신문사업 및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부산, 아00552
제보 : voice4ps@naver.com 카카오톡 익명제보방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조정훈

관련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