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소재 관광 마이스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근로자 장기근속 유도를 위해 부산경제진흥원이 시행중인 2024년 부산형 관광 마이스업 일자리 채움 지원금 혜택을 받게 된 근로자가 126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시 소재 여행업, 관광숙박업, 면세점업, 전시 국제회의업, 유원시설업 등 관광 마이스기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채움 지원금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75명의 근로자가 지원했고, 이 가운데 126명을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근로자 가운데는, 올해 2월26일 이후 정규직으로 전환되거나 취업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Ⅰ유형’ 근로자 125명이 선정됐고, 관광 마이스업 청년 일경험 사업 수료자 중 동일기업 취업자를 대상으로 한 ‘Ⅱ유형’ 근로자는 1명만 선정됐다.
‘Ⅰ유형’ 근로자에게는 1년동안 매월 25만원씩 총 300만원이 지원된다.
‘Ⅱ유형’ 근로자에게는 11개월동안 월 16만6천원, 12개월 차에는 17만4천원 등 총 200만원이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