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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7-02 1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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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수질 반신반의, 수돗물 안심확인제 이용 극히 저조

수돗물에 대해 안심해서인지 무관심해서인지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이용하고 있는 시민들이 극히 드문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가 전국 160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157개 지자체에서 운용중인 수돗물 안심확인제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부산의 경우 올해들어 7월초 현재까지 333세대만이 수돗물 수질검사를 신청해 그 결과를 확인했다.
부산시의 총 세대수가 157만 세대임을 감안하면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실정이다.
서울시의 경우 그 정도가 더 심해 448만 세대 가운데 548세대만 이용했고, 제주도의 경우 이용실적이 전무했다.
수돗물 수질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전 국민에게 동일한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가 무색한 상황이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이용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수돗물에 대한 긍정적 인식변화가 85%에 달했던 점은 제도의 유용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수돗물을 음용할 의향에 대해서는 54%만 식수로 사용할 의향을 밝힌 점은 여전히 수돗물 수질에 대해 반신반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이용하고자 할 경우, 환경부 물사랑누리집 www.ilovewater.or.kr 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 내가 살고 있는 동네의 수돗물 수질정보를 확인하고자 할 경우, 환경부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 www.waternow.go.kr 에서 ‘우리동네 상수도정보’ 메뉴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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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kei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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