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첫 해돋이 직관에 열을 올리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떠오르는 해를 보면서 각자 소망들이 이뤄지길 간절히 기원했을텐데 그들 대부분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해돋이 보는 것만으로는 사람이 달라지지 않는다.
해를 만드신 분을 보아야 삶이 달라진다..
오늘의 해는 어제의 해와도 같고 그제의 해와도 같고 창조때의 해와도 같다.
창조주 하나님을 알지 못하면 해의 존재 이유와 의미도 모르는 것이다.
해와 달을 보고 백날 빌어봐야 헛될 뿐이다.
기분전환하러 산과 바다로 수없이 다녀도 산과 바다를 만드신 분을 알지 못하면 기분전환도 일회성에 그친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는 말씀은 그래서 꼭 기억해야만 한다.
하나님을 알면 말씀이 빛이 되어 우리의 내면 구석구석을 비추고 추악한 것들을 태워없앤다.
사람과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고 존중하게 된다.
모든 피조물에는 하나님의 섭리가 담겨있기 때문에 어느 것 하나 무시할 수 없다.
2025년 새해를 맞아 말씀으로 세상 만물을 만드신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를 날마다 깨우쳐 가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