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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7-03 14:12:53
판다n팬다

이쯤 되면 '복지부동' 끝판왕!

부산교통공사의 자회사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 주식회사 노동자들이 1년이 넘도록 일부 역사의 배수구 하자보수를 요청했는데도 원청인 부산교통공사는 요지부동이다.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 주식회사의 야간 기동반 청소노동자들에 따르면, 소속 자회사와 원청인 부산교통공사에 도시철도 1호선 연산역 노포방향 승강장에서 3호선쪽 환승통로 에스컬레이터 앞에 있는 7개 배수구의 하자를 보수해달라고 지속적으로 요청했지만 아무런 개선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문제의 환승통로 배수구는 총 10개로 이 중 그나마 물이 조금이라도 빠져나가는 곳은 3개에 불과해서, 야간 기동반 청소노동자들이 일하는데 진땀을 흘리고 있다.
청소노동자들이 환승통로 바닥의 물을 배수구로 쳐내야 하는데 7개 배수구가 먹통이어서 이 7개 배수구로 밀어내야 할 물을 정반대편에 있는 배수구쪽으로 밀고 나가야 하고, 물이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승강장쪽으로 타고 내려가지 않도록 막는데 애를 먹고 있다.
야간 기동반 청소노동자들이 참다 못해 2024년 2월 24일 부산교통공사 홈페이지 ‘고객의 소리(VOC)’를 통해 연산역 배수구 하자보수를 요구하는 민원을 제기했지만, 2024년 3월 4일 ‘현장 확인후 배수로를 정비하겠다’는 답변만 받았을 뿐, 2024년 7월 현재 전혀 보수조치가 안된 상황이다.
연산역 외에 동래역 명륜역 온천장역 부산대역 장전역 구서역 등 1호선 지상역 승강장 배수구와 2호선 광안역 금련산역, 3호선 강서구청역 등도 배수구 먹통 현상을 보이고 있다.
▲ 강서구청역 배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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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kei 기자
정의 공정 자유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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